16.08.29

Mind Storage/Logs 2016.08.29 02:15

드디어 블로그 개편을 마쳤다. 


가독성과 티스토리 내부의 편집기가 하얀 배경을 제공하는 덕분(?)에 조금은 어색하지만 모든 포스팅은 흰바탕 검은 글로 통일하기로.


1. 소일렌트와 밀스


9월부터 본격적인 대학원생(이라 쓰고 자발적 노예라고 읽는다) 생활이 시작이다.


의대에 있을 때는 한끼 2000원 직원식당이 있고 식사 지원비도 나오나 심리학과에서는 월급도 없고, 식당은 커녕 식사 지원비 따위 기대도 안하기에 생각보다 식비로 지출이 클 것 같다.


그래서 사먹는게 편의점 도시락인데 과연 얼마나 건강에 좋다고... 


지난 1주일동안 그걸로 연명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생명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속도 안좋고.


그럴바에야 조제식을 먹는게 나을것 같아서 예전에 눈여겨보던  Soylent를 구매하기로 결정.


주문이 밀려 오늘 주문건은 10월 28일에야 온단다. 


한국형 소일렌트인 밀스가 경쟁사 제품 랩노쉬보다 훨씬 나아보여 이것으로 한동안 먹어보기로 하고 한달치를 주문했다. 


밀스 = 소일렌트의 복제품 + 맛을 더 좋게 하고 식감을 더한 제품 - 해외배송의 불편함


소일렌트의 존재를 인정하며 판매하는거 같은데 단점이 있다면 이것만 먹고는 영양소 부족에 빠질 수 있다는 것.

(심지어 과량섭취시 문제를 일으키는 지용성비타민의 경우 일일권장량 초과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에 한끼만 권장한단다.


어짜피 식품과학에 대해 인류가 100% 알아낸 것도 아니기에 소일렌트가 얼마나 잘났다고 해당 영양소만 먹고 문제없이 살 수 있다고 할까. 

(지속적인 섭취 실험도 10년쯤 한게 아니라 1달 했더만)


밀스 먹다가 소일렌트도 먹어보고 해야지.


밀스 사이트도 예쁘게 만들어두고 철학도 나름 뚜렷한것 같은데 먹어보고 괜찮으면 자처해서 홍보대사를 해야겠다.


밀스 관계자 분들, 아직 제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이거 대한민국 대학원생들에게는 꿈의 식품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회사원은 그래도 돈이라도 벌잖아!


2. 옥로차


옥로차에 빠졌다.


이것도 친구배송대행 버프 써서 제품 오면 제대로된거 먹어보고 리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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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nowbl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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