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 Storage/Short Thoughts'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3.01 자취방 생필품 리스트 (3)
  2. 2016.11.11 정부의 규제와 과학기술
  3. 2014.09.20 14.09.20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자취를 한지 7년이 지나가고 있다. 


다행히 좋은 집에서 자취를 했었기에 거쳐간 집은 두 곳. 


이사 경험이 적어서 짐을 싸거나 자취용품을 구입하려고 고민하거나 한 기억이 별로 없다.


예전에 친구들이 새로 자취를 시작한다고 조언을 구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이 뭐가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작성했던 생필품 리스트가 꽤나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아서 온라인에 올려둔다.


- 정말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 위주로 작성을 하였다. 

- 자취방 특성에 따라서 가전제품의 경우 이미 있는 경우가 있다.

- 주변 환경에 따라 (장을 보기 어려운 시골, 코인 세탁소가 없는 곳) 목록을 수정하도록.

- 기본적으로 나는 요리를 해먹는 성격이라 요리를 안해먹는 경우는 좀 더 목록이 짧아질 수도 있겠다.



  1. 주방
    1. 가전제품 (대부분 방의 옵션으로 붙어서 나오는데 혹시라도 없는 경우 필요한 물품들)
      1. 커피메이커 혹은 전기 커피포트 : 주전자보다 관리하기 편하고 씼기 유용함. 작은 소형을 추천.
      2. 전자레인지 : 전자레인지 없는 자취방이라 없음. 구입 필수.
      3. 압력 밥솥 : 큰거를 쓰면 밥도 금방 상하고 관리하기 어렵기에 작은 것으로 구입 추천.
      1. (핫플레이트 혹은 가스레인지)
      2.  (세탁기) : 없다고 해도 구매 불필요. 주변 동전 세탁기 이용가능.
      3. 청소기 : 사이즈가 큰것은 부피만 차지하고, 사이즈가 작은 것은 흡입력이 약해서 도움이 안됨. 차라리 손으로 구석구석 닦는게 나음.
      4. 다리미 : 부피만 차지하고 셔츠류만 아니면 건조기를 사용하면 구김 없이 입을 있다. 굳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2. 조리도구 식기
      1. 냄비 : 찌개등을 끓이거나 설렁탕 등을 데워 먹을 있도록 적당히 사이즈.
      2. 작은 냄비 : 라면 끓일때 있도록 작은 사이즈.
      3. 후라이팬 : 튀기는 요리가 가장 해먹기 쉽기에 가장 자주 쓰게 .
      4. 수저 3세트 : 혼자 사는데 갯수가 굳이 많을 필요는 없지만 설거지를 한번에 몰아서 하는게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되기에 적어도 3세트는 구비를 해두는 것을 추천.
      5. 밥그릇 3: 이것 역시 많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3개는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 전부 microwave safe 인것으로 구비해둘 .
      6. 넓은 접시 2 : 각각 반찬별로 접시 하나씩을 쓰면 좋겠지만 접시에 조금씩 담아서 먹는게 설거지 하기 편함. 2 정도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
      1. (라면용 넓은 국그릇)
      1. 4 정도.
      2. 2 : 작은 과도와 하나.
      3. 티스푼, 포크 2개정도.
      4. 가위
      5. 식기 건조대
      6. 씻을 사용할 채망
      7. 밥주걱
      8. 집게
      9. 냄비 받침
      1. 도마 : 자취생활 3년하면서 사용한 적을 손에 꼽음. 필요할때는 호일을 깔고 임시로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했기에 매일 고난이도의 요리를 먹을 것이 아니면 필요 없음.
    3. 그외 소모용품
      1. 고무장갑
      2. 식기 세정제
      3. 식기 세정용 스펀지, 수세미 같은 . 취향에 따라.
      4. 식용유
      5. 소금, 후추, 식초
      6. 종이컵, 호일, , 비닐, 지퍼백, 비닐장갑, 키친타올
      7. 락앤락 3. : 무슨짓을 하든 3개는 쓰게 . 추가로 필요하면 추후 구매.
      8. 얼음 얼리는
      1. 참치, 라면, 스팸, 장조림, 등의 비상식량
      2. (나무 젓가락, 빨대)

 

  1. 화장실 : 기숙사 생활하면서 문제 없이 썼던것 그대로 가져가면 될듯.
    1. 소모용품
      1. 샴푸
      2. 린스
      3. 칫솔 치약
      4. 비누
      5. 클랜징폼
      6. 바디워시
      7. 치실
      8. 드라이기
      9. 개인 위생 용품
    2. 청소 용품
      1. 변기통 청소용
      2. 락스
      3. 곰팡이 제거제
      4. 세제 섬유 유연제

 

 

  1. 침실 : 기숙사 생활하면서 문제 없이 썼던것 그대로 가져가면 될듯.
    1. 밥상 : 방안에 넣어 둘수 있는 작은 .
    2. 응급상자
      1. 면봉
      2. 소독제
      3. 붕대
      4. 항생제
      5. 진통제
      6. 귀이개
      7. 과산화수소수 : 핏자국 지울 정말 유용.
    3. 수건 적어도 5 :
    4. 여름, 가을용 : 겨울용 옷까지 방에 보관해두면 공간이 너무 비좁아짐. 계절별로 옷장을 바꿔버릴것.
    5. 청소포와 청소막대(?) : 정전기 일어나는 (?)으로 바닥 청소하는 있는데 걸레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게 깔끔.
    1. 모기향, 모기약 : 방이 좁기에 환기가 안될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전기 모기채를 사용하자.

 

 

 

  1. 책상위 : 기숙사 생활하면서 문제 없이 썼던것 그대로 가져가면 될듯.
    1.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 : 하나만 가능할 경우 노트북으로 구비하는 것을 추천.
    2. 스텐드
    3. 각종 전자기기 충전기들
    4. 스테이플러
    5. 필기구
    6. 멀티탭 : 5 이상

 

 

  1. 그외 있으면 편한 것들
    1. 분무기 : 겨울에 습도 조절용. 혹은 청소할때도 요긴하게 사용.
    2. 포장용 테이프 : 이불 머리카락 정리, 쓰레기 처리등에 요긴하게 사용.
    3. 손전등 : 비상시 간략히 사용할 있도록 작은 .
    4. 라이터 : 실밥 정리시나 향초에 불붙일때 등등에서 쓰일 때가 있음.
    5. 프린터 : 정말 편해진다….. 인쇄소 필요가 없어짐.
    6. 귀마개 : 가끔..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릴때가….
    7. 전기 모기채 : 자연친화적으로 모기와 싸울 있다. 자취하면 방에 혼자이기에 한마리만 들어와도 100% 본인이 물림.
    8. 화이트보드 : 이건 완전히 개인 취향인데.. 스케줄 관리할 때나 시험공부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
    9. 무선 공유기 : 보통 자취방에 랜선이 들어오지 무선 인터넷을 지원해주는 곳은 많지 않다. 핸드폰 요금제가 충분하면 상관 없는데 작은 공유기 하나 설치해두면 집에서 무선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있을 것이다.
    10. 장바구니
    11. 방향제 : 방이 좁아 환기가 안되다 보면 곰팡이도 피고 냄새도 나고 그런다. 원래 그렇다. 의식적으로 창문 자주 열어서 환기 해주고 방향제 사용하고 그러면 쾌적한 환경을 즐길 있을 것이다.

 

 

 

 

  1. 몇몇 중요한 것들 빼고는 근처에서 있기에 형광팬 칠해놓은 말고는 일주일내로 당장 필요한 일은 생기지 않을 . 그래도 완벽히 준비해서 가면 먼데까지 가서 쇼핑하고 하는 일은 안생길 것같다.
  2. 기숙사랑 다른점은 개인 공간이 조금 넓어져서 기숙사에서보단 많은 개인 물품들을 들여놓을 있다는거.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지만 하나 있었으면 편하긴 했겠다~"라는 느낌 드는 물건을 사두면 자취생활이 기숙사 보다 훨씬 편해질 .
  3. 그리고 기숙사랑 다른점이 청소를 본인이 해야한다는 거랑 주방이 있다는 것이기에 기숙사 생활하던 짐을 그냥 그대로 쓰고 거기에 주방용품이랑 청소용품이랑만 따로 구비하면 .




'Mind Storage > Short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방 생필품 리스트  (3) 2019.03.01
정부의 규제와 과학기술  (0) 2016.11.11
14.09.20  (0) 2014.09.20
Posted by Knowbless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9.06.0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DK66 2019.06.09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에는 응급상자가 없네요! 참고할게요ㅎㅅㅎ

이전의 산업혁명 때와 마찬가지로 규제가 새로운 기술의 수용과 확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정부의 규제와 제도들이 기술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이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드론이라는 개념이 상용화 되어서 이젠 자전거 타듯이 누구나 취미로 드론을 날리고, 


베터리셀 기술의 발전과 센서 및 기타 전기 부품들의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세그웨이나 전기 스쿠터가 상용화 되고.


더이상 정책결정론자들의 머리로는 모든 기술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규제와 제도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기술과 이러한 규제와 제도가 따로 노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통제되지 않는 기술은 생명윤리등과 같이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잘못된 투자와 제품생산으로 인적, 기술자원을 낭비할 수 있다. 혹은 기술발전을 위축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 주요 국가들에서도 똑같은데, 규제와 제도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밑바탕에 깔려있는 기본의식이 어떠냐에 따라 국가의 기술 수용능력 및 운용 능력이 좌지우지 될 것 같다.


예전에 어떤 칼럼에서 미국과 한국의 이런 기본의식에 대한 비교를 한 글을 보았었다.


U턴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는데, 

한국의 경우는 모든 곳에서 U턴이 안된다. 단, U턴이 가능하다고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는 모든 곳에서 U턴이 된다. 단, U턴이 안된다고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안된다.


물론 넓은 국토를 가진 미국과 그 반대의 한국의 교통상황을 고려했을 때 각자 자신들에게 최적화된 방식을 선택한 것일 뿐일 것이다. 


글쓴이는 이러한 예를 가지고 미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법으로 제한된 행위 외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 반면, 

한국에서는 법으로 허가한 행위 외에는 불법으로 간주하는 문화가 존재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글을 맻는다.




드론이 상용화 되고 나서 내 주된 관심은 사실 한국 정부가 이 급작스럽게 등장한 신기술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규제를 가하고 제도를 통해 보호하는지 였다.


관찰할 수 있었던 사실은 

  1. 대응 속도가 너무 느리다. 
    • 이미 사건 사고가 한번 일어난 뒤에야 이슈가 되고 그 후에야 슬슬 제도를 만들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제도들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 이기는 하다만..)
  2. 실제 사용환경을 고려해보지 않고 아무도 쓰지 않을 것만 만들어 예산만 축낸다.
    • 드론을 예로 들면, 공터 아무곳에서나 날리고 싶어하지 굳이 한강에 있는 공원까지 가서 날리고 싶어하진 않는다. 
    • 만들어 놓고 기술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자축하는 모습까지..


세그웨이나 에어휠 등도 제대로된 규제와 제도가 만들어지지 않고 이미 보편화 되고 있는데 어떻게 되려나.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점점 많아지고 어느 순간부터는 규제, 제도와 기술이 완전히 따로 노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발생할텐데 그 시점이 오기전에 규제와 제도의 결정 방식 자체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 나중엔 신기술에 대한 규제와 제도도 인공지능이 다 알아서 만들어 주겠지. 적어도 만들어진 규제와 제도가 해당 기술에 대해서 무지한 멍청한 놈들이 만들었을꺼라는 생각은 안해도 될꺼야.





'Mind Storage > Short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방 생필품 리스트  (3) 2019.03.01
정부의 규제와 과학기술  (0) 2016.11.11
14.09.20  (0) 2014.09.20
Posted by Knowbless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블로그 이전을 결심하고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다. 여유시간은 넘치고도 넘쳤는데 그냥 뒹굴거리다가 시간을 다 보내버린듯하다. 완벽한 블로그를 만들고 컨텐츠를 올리기 전에 일단 컨텐츠를 올리면서 조금씩 수정해나가야겠다. 그나저나 Tistory에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데이터 양은 얼마나 되려나. 

2. Myo 주문 확인 메일이 왔다. 조만간 리뷰를 쓰게 될것 같다.

3. 검색 유입이 잘 되려는지 모르겠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으로 잘 들어와 지던데 여기는 방문자들의 유입경로가 어떻게 되려나.

'Mind Storage > Short Thou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방 생필품 리스트  (3) 2019.03.01
정부의 규제와 과학기술  (0) 2016.11.11
14.09.20  (0) 2014.09.20
Posted by Knowbless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