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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01 자취방 생필품 리스트 (3)
  2. 2016.11.11 정부의 규제와 과학기술
  3. 2016.08.29 16.08.29
  4. 2015.10.06 [TED]A mouse. A laser beam. A manipulated memory.
  5. 2015.10.04 15.10.04
  6. 2015.08.01 15.08.01
  7. 2014.09.20 14.09.20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지금까지 자취를 한지 7년이 지나가고 있다. 


다행히 좋은 집에서 자취를 했었기에 거쳐간 집은 두 곳. 


이사 경험이 적어서 짐을 싸거나 자취용품을 구입하려고 고민하거나 한 기억이 별로 없다.


예전에 친구들이 새로 자취를 시작한다고 조언을 구하면서 필요한 물품들이 뭐가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작성했던 생필품 리스트가 꽤나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아서 온라인에 올려둔다.


- 정말 생존에 필수적인 물품 위주로 작성을 하였다. 

- 자취방 특성에 따라서 가전제품의 경우 이미 있는 경우가 있다.

- 주변 환경에 따라 (장을 보기 어려운 시골, 코인 세탁소가 없는 곳) 목록을 수정하도록.

- 기본적으로 나는 요리를 해먹는 성격이라 요리를 안해먹는 경우는 좀 더 목록이 짧아질 수도 있겠다.



  1. 주방
    1. 가전제품 (대부분 방의 옵션으로 붙어서 나오는데 혹시라도 없는 경우 필요한 물품들)
      1. 커피메이커 혹은 전기 커피포트 : 주전자보다 관리하기 편하고 씼기 유용함. 작은 소형을 추천.
      2. 전자레인지 : 전자레인지 없는 자취방이라 없음. 구입 필수.
      3. 압력 밥솥 : 큰거를 쓰면 밥도 금방 상하고 관리하기 어렵기에 작은 것으로 구입 추천.
      1. (핫플레이트 혹은 가스레인지)
      2.  (세탁기) : 없다고 해도 구매 불필요. 주변 동전 세탁기 이용가능.
      3. 청소기 : 사이즈가 큰것은 부피만 차지하고, 사이즈가 작은 것은 흡입력이 약해서 도움이 안됨. 차라리 손으로 구석구석 닦는게 나음.
      4. 다리미 : 부피만 차지하고 셔츠류만 아니면 건조기를 사용하면 구김 없이 입을 있다. 굳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2. 조리도구 식기
      1. 냄비 : 찌개등을 끓이거나 설렁탕 등을 데워 먹을 있도록 적당히 사이즈.
      2. 작은 냄비 : 라면 끓일때 있도록 작은 사이즈.
      3. 후라이팬 : 튀기는 요리가 가장 해먹기 쉽기에 가장 자주 쓰게 .
      4. 수저 3세트 : 혼자 사는데 갯수가 굳이 많을 필요는 없지만 설거지를 한번에 몰아서 하는게 시간이 많이 절약이 되기에 적어도 3세트는 구비를 해두는 것을 추천.
      5. 밥그릇 3: 이것 역시 많을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3개는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 전부 microwave safe 인것으로 구비해둘 .
      6. 넓은 접시 2 : 각각 반찬별로 접시 하나씩을 쓰면 좋겠지만 접시에 조금씩 담아서 먹는게 설거지 하기 편함. 2 정도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
      1. (라면용 넓은 국그릇)
      1. 4 정도.
      2. 2 : 작은 과도와 하나.
      3. 티스푼, 포크 2개정도.
      4. 가위
      5. 식기 건조대
      6. 씻을 사용할 채망
      7. 밥주걱
      8. 집게
      9. 냄비 받침
      1. 도마 : 자취생활 3년하면서 사용한 적을 손에 꼽음. 필요할때는 호일을 깔고 임시로 사용하는 방식을 선택했기에 매일 고난이도의 요리를 먹을 것이 아니면 필요 없음.
    3. 그외 소모용품
      1. 고무장갑
      2. 식기 세정제
      3. 식기 세정용 스펀지, 수세미 같은 . 취향에 따라.
      4. 식용유
      5. 소금, 후추, 식초
      6. 종이컵, 호일, , 비닐, 지퍼백, 비닐장갑, 키친타올
      7. 락앤락 3. : 무슨짓을 하든 3개는 쓰게 . 추가로 필요하면 추후 구매.
      8. 얼음 얼리는
      1. 참치, 라면, 스팸, 장조림, 등의 비상식량
      2. (나무 젓가락, 빨대)

 

  1. 화장실 : 기숙사 생활하면서 문제 없이 썼던것 그대로 가져가면 될듯.
    1. 소모용품
      1. 샴푸
      2. 린스
      3. 칫솔 치약
      4. 비누
      5. 클랜징폼
      6. 바디워시
      7. 치실
      8. 드라이기
      9. 개인 위생 용품
    2. 청소 용품
      1. 변기통 청소용
      2. 락스
      3. 곰팡이 제거제
      4. 세제 섬유 유연제

 

 

  1. 침실 : 기숙사 생활하면서 문제 없이 썼던것 그대로 가져가면 될듯.
    1. 밥상 : 방안에 넣어 둘수 있는 작은 .
    2. 응급상자
      1. 면봉
      2. 소독제
      3. 붕대
      4. 항생제
      5. 진통제
      6. 귀이개
      7. 과산화수소수 : 핏자국 지울 정말 유용.
    3. 수건 적어도 5 :
    4. 여름, 가을용 : 겨울용 옷까지 방에 보관해두면 공간이 너무 비좁아짐. 계절별로 옷장을 바꿔버릴것.
    5. 청소포와 청소막대(?) : 정전기 일어나는 (?)으로 바닥 청소하는 있는데 걸레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게 깔끔.
    1. 모기향, 모기약 : 방이 좁기에 환기가 안될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전기 모기채를 사용하자.

 

 

 

  1. 책상위 : 기숙사 생활하면서 문제 없이 썼던것 그대로 가져가면 될듯.
    1.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 : 하나만 가능할 경우 노트북으로 구비하는 것을 추천.
    2. 스텐드
    3. 각종 전자기기 충전기들
    4. 스테이플러
    5. 필기구
    6. 멀티탭 : 5 이상

 

 

  1. 그외 있으면 편한 것들
    1. 분무기 : 겨울에 습도 조절용. 혹은 청소할때도 요긴하게 사용.
    2. 포장용 테이프 : 이불 머리카락 정리, 쓰레기 처리등에 요긴하게 사용.
    3. 손전등 : 비상시 간략히 사용할 있도록 작은 .
    4. 라이터 : 실밥 정리시나 향초에 불붙일때 등등에서 쓰일 때가 있음.
    5. 프린터 : 정말 편해진다….. 인쇄소 필요가 없어짐.
    6. 귀마개 : 가끔..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릴때가….
    7. 전기 모기채 : 자연친화적으로 모기와 싸울 있다. 자취하면 방에 혼자이기에 한마리만 들어와도 100% 본인이 물림.
    8. 화이트보드 : 이건 완전히 개인 취향인데.. 스케줄 관리할 때나 시험공부할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
    9. 무선 공유기 : 보통 자취방에 랜선이 들어오지 무선 인터넷을 지원해주는 곳은 많지 않다. 핸드폰 요금제가 충분하면 상관 없는데 작은 공유기 하나 설치해두면 집에서 무선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있을 것이다.
    10. 장바구니
    11. 방향제 : 방이 좁아 환기가 안되다 보면 곰팡이도 피고 냄새도 나고 그런다. 원래 그렇다. 의식적으로 창문 자주 열어서 환기 해주고 방향제 사용하고 그러면 쾌적한 환경을 즐길 있을 것이다.

 

 

 

 

  1. 몇몇 중요한 것들 빼고는 근처에서 있기에 형광팬 칠해놓은 말고는 일주일내로 당장 필요한 일은 생기지 않을 . 그래도 완벽히 준비해서 가면 먼데까지 가서 쇼핑하고 하는 일은 안생길 것같다.
  2. 기숙사랑 다른점은 개인 공간이 조금 넓어져서 기숙사에서보단 많은 개인 물품들을 들여놓을 있다는거. "그렇게 자주 쓰지는 않지만 하나 있었으면 편하긴 했겠다~"라는 느낌 드는 물건을 사두면 자취생활이 기숙사 보다 훨씬 편해질 .
  3. 그리고 기숙사랑 다른점이 청소를 본인이 해야한다는 거랑 주방이 있다는 것이기에 기숙사 생활하던 짐을 그냥 그대로 쓰고 거기에 주방용품이랑 청소용품이랑만 따로 구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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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09 1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DK66 2019.06.09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에는 응급상자가 없네요! 참고할게요ㅎㅅㅎ

이전의 산업혁명 때와 마찬가지로 규제가 새로운 기술의 수용과 확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 -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정부의 규제와 제도들이 기술발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이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드론이라는 개념이 상용화 되어서 이젠 자전거 타듯이 누구나 취미로 드론을 날리고, 


베터리셀 기술의 발전과 센서 및 기타 전기 부품들의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세그웨이나 전기 스쿠터가 상용화 되고.


더이상 정책결정론자들의 머리로는 모든 기술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규제와 제도를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기술과 이러한 규제와 제도가 따로 노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통제되지 않는 기술은 생명윤리등과 같이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잘못된 투자와 제품생산으로 인적, 기술자원을 낭비할 수 있다. 혹은 기술발전을 위축시킬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어느 주요 국가들에서도 똑같은데, 규제와 제도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밑바탕에 깔려있는 기본의식이 어떠냐에 따라 국가의 기술 수용능력 및 운용 능력이 좌지우지 될 것 같다.


예전에 어떤 칼럼에서 미국과 한국의 이런 기본의식에 대한 비교를 한 글을 보았었다.


U턴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는데, 

한국의 경우는 모든 곳에서 U턴이 안된다. 단, U턴이 가능하다고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만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는 모든 곳에서 U턴이 된다. 단, U턴이 안된다고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는 안된다.


물론 넓은 국토를 가진 미국과 그 반대의 한국의 교통상황을 고려했을 때 각자 자신들에게 최적화된 방식을 선택한 것일 뿐일 것이다. 


글쓴이는 이러한 예를 가지고 미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법으로 제한된 행위 외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 반면, 

한국에서는 법으로 허가한 행위 외에는 불법으로 간주하는 문화가 존재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글을 맻는다.




드론이 상용화 되고 나서 내 주된 관심은 사실 한국 정부가 이 급작스럽게 등장한 신기술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규제를 가하고 제도를 통해 보호하는지 였다.


관찰할 수 있었던 사실은 

  1. 대응 속도가 너무 느리다. 
    • 이미 사건 사고가 한번 일어난 뒤에야 이슈가 되고 그 후에야 슬슬 제도를 만들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제도들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 이기는 하다만..)
  2. 실제 사용환경을 고려해보지 않고 아무도 쓰지 않을 것만 만들어 예산만 축낸다.
    • 드론을 예로 들면, 공터 아무곳에서나 날리고 싶어하지 굳이 한강에 있는 공원까지 가서 날리고 싶어하진 않는다. 
    • 만들어 놓고 기술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자축하는 모습까지..


세그웨이나 에어휠 등도 제대로된 규제와 제도가 만들어지지 않고 이미 보편화 되고 있는데 어떻게 되려나.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점점 많아지고 어느 순간부터는 규제, 제도와 기술이 완전히 따로 노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발생할텐데 그 시점이 오기전에 규제와 제도의 결정 방식 자체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 나중엔 신기술에 대한 규제와 제도도 인공지능이 다 알아서 만들어 주겠지. 적어도 만들어진 규제와 제도가 해당 기술에 대해서 무지한 멍청한 놈들이 만들었을꺼라는 생각은 안해도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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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9

Mind Storage/Logs 2016.08.29 02:15

드디어 블로그 개편을 마쳤다. 


가독성과 티스토리 내부의 편집기가 하얀 배경을 제공하는 덕분(?)에 조금은 어색하지만 모든 포스팅은 흰바탕 검은 글로 통일하기로.


1. 소일렌트와 밀스


9월부터 본격적인 대학원생(이라 쓰고 자발적 노예라고 읽는다) 생활이 시작이다.


의대에 있을 때는 한끼 2000원 직원식당이 있고 식사 지원비도 나오나 심리학과에서는 월급도 없고, 식당은 커녕 식사 지원비 따위 기대도 안하기에 생각보다 식비로 지출이 클 것 같다.


그래서 사먹는게 편의점 도시락인데 과연 얼마나 건강에 좋다고... 


지난 1주일동안 그걸로 연명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생명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속도 안좋고.


그럴바에야 조제식을 먹는게 나을것 같아서 예전에 눈여겨보던  Soylent를 구매하기로 결정.


주문이 밀려 오늘 주문건은 10월 28일에야 온단다. 


한국형 소일렌트인 밀스가 경쟁사 제품 랩노쉬보다 훨씬 나아보여 이것으로 한동안 먹어보기로 하고 한달치를 주문했다. 


밀스 = 소일렌트의 복제품 + 맛을 더 좋게 하고 식감을 더한 제품 - 해외배송의 불편함


소일렌트의 존재를 인정하며 판매하는거 같은데 단점이 있다면 이것만 먹고는 영양소 부족에 빠질 수 있다는 것.

(심지어 과량섭취시 문제를 일으키는 지용성비타민의 경우 일일권장량 초과다.)


그래서 그런지 하루에 한끼만 권장한단다.


어짜피 식품과학에 대해 인류가 100% 알아낸 것도 아니기에 소일렌트가 얼마나 잘났다고 해당 영양소만 먹고 문제없이 살 수 있다고 할까. 

(지속적인 섭취 실험도 10년쯤 한게 아니라 1달 했더만)


밀스 먹다가 소일렌트도 먹어보고 해야지.


밀스 사이트도 예쁘게 만들어두고 철학도 나름 뚜렷한것 같은데 먹어보고 괜찮으면 자처해서 홍보대사를 해야겠다.


밀스 관계자 분들, 아직 제가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이거 대한민국 대학원생들에게는 꿈의 식품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회사원은 그래도 돈이라도 벌잖아!


2. 옥로차


옥로차에 빠졌다.


이것도 친구배송대행 버프 써서 제품 오면 제대로된거 먹어보고 리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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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대학의 Center for Neural Circuit Genetics at the Picower Institute for Learning and Memory에 소속되어 있는 두 명의 신경과학자 Steve Ramirez와 Xu Liu의 TED 강의다.

Optogenetics를 사용해서 쥐의 기억을 조작하는 내용을 담은 Talk 이다.

Neuron이 firing 할때 translate 되는 gene(아마 c-Fos로 추정)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특정 상황을 제시하고 그 상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neuron들만 specific하게 labeling을 할 수 있다.

또한 이 gene의 activity-dependent한 translation의 성질을 이용해서 특정 단백질을 같이 발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gene 뒤에 labeling용 eGFP(enhanced Green Fluorescent Protein), 그리고 optogenetic 용 유전자를 붙여두면 앞의 activity-dependent gene이 전사될 때 뒤의 두 단백질도 같이 전사가 되도록 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Labeling과 Control을 같이 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optogenetic용 유전자는 Channel rhodopsin으로 Light sensitive하게 활성화 되는 light-gated ion channel이다. 특정 파장의 Blue light를 비춰주면 ion channel이 열리고 세포 외부에 있는 양이온들만 선택적으로 통과시켜서 depolarization을 시켜 뉴런을 강제로 활성화 시킨다.

이렇게 특정 상황에서 활성화 되는 ( = 아마 그 특정 상황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뉴런에 표지와 스위치를 붙여놓음으로서 언제든 실험자는 특정 상황에 대한 기억을 인출 시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원리를 응용하여서 강제로 기억을 인출시키는 동안 다른 기억을 주입하여 이전에 형성되었던 기억을 조작할 수 있다.

이터널 선샤인이나 인셉션과 같은 미래가 오는 것일까.

두 과학자는 마지막 끝을 이렇게 맻는다. 

"우리는 이제 진실로 엄청 흥미로운 순간에 살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전 속도에 더이상 제한이 없고 단지 우리의 상상력에 제한을 받는 시대가 온것이죠."

 Indeed, we are living in a very exciting moment where science doesn't have any arbitrary speed limits but is only bound by our own imagination.

발표를 들으면서 몇가지 기술의 한계점들을 생각해 보았다.

* 한계점

안타깝게도 이미 형성된 기억은 조작을 할 수 없다.
- 특정한 기억이 형성되는 시점에 재조합된 DNA를 injection 해야하는 것인데 이런 한계점이라면 PTSD나 우울증 같은 치료에는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
-> 그러나 회상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최면상태나 발작, 혹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해서 해당 기억을 최대한 꺼내낸뒤에 labeling을 한다면...?

"그 상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neuron"은 전부 해당 순간의 기억에 관여하는 뉴런이 아니다.
- Default Network 라고 아무것도 안하는 유휴상태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뉴런들이 있고 모든 뉴런들은 정지해있다가 활성화되면 firing을 하는 digital 적인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실제로 뉴런간 연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firing 여부가 아니라 firing rate이다. 즉, 모든 뉴런들은 조금씩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단순히 "그 상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neuron"은 실제로 기억을 encoding하는 뉴런보다 더 많은 뉴런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Blocking이 필요하다. 특정상황 바로 이전까지 활동했던 뉴런들의 firing rate을 잡고 특정상황에서만 활동이 활발하게 증가한 neuron들만 targeting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EEG에서 noise를 제거하듯이.

영구적인 기억 조작이 일어나지 않는다.
- 사용된 기술은 optogenetics 이다. TED 강의에서도 강조했듯이 이는 빛보다 빠른 temporal resolution을 자랑하지만 빛의 특성상 영구적으로 존재하기 힘들다. PTSD 환자의 안좋은 기억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용된다면 계속 뇌속에 불을 켜놓고 살아야할 것이다!
-> 영구적인 조작을 하기 바로 이전단계로는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미리 channel rhodopsin을 달아두고 레이져를 쏘여 기억이 제대로 조작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약물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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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Mind Storage/Logs 2015.10.04 01:35


동문회.

평소에 눈여겨보던(?) 똑똑한 후배를 만나서 대화할 기회가 생겼다.

뭔가 신기한 이야기를 한다. 

내가 졸업후 고등학교에 다시 왔을때 대학생활에서 꼭 챙겨야 할 것에 대한 팁을 주고 간적이 있단다.

대학 저학년이었던 주제에 내가 얼마나 거창한 말을 했었는지 부끄러워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본인이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그 다섯가지의 팁을 떠올리며 전부 만족을 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이젠 거의 다 챙겨낸것 같다고.

시끄러운 장소에서 짧은 대화였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의 중심에 한 방울의 나를 떨어뜨리고 그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게 얼마나 장엄한 것인지를 깨달았다. 

조금 더 높이 올라갈 수록, 조금 더 나이를 먹어갈 수록 나의 작은 행동에 의해 삶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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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1

Mind Storage/Logs 2015.08.01 19:26

1. 이번 한달은 정말 힘든 한달이었다. 

5일을 남기고 요금제 제공 데이터 양을 다 쓸 줄이야.

집에 먼지 쌓인 공유기를 다시 꺼내 놓고, KT가 가장 와이파이 존이 많은 통신사라는 것에 감사를 느끼며 보낸 한주였다.


2. 이전에 plot만 짜고 내팽겨쳐둔 소설에 다시 관심이 갔다. 

중2병같은 생각인지는 몰라도 살면서 자기 이야기, 혹은 자기 머릿속의 상상의 이야기로 책 한권쯤은 완성된 글로 써봐야하지 않을까.

도대체가 유명한 작가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소설을 쓴다는 특권을 누릴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이 읽히는가가 문제지 쓰는 것 자체는 누구든 할 수 있다.

일단 전체적인 줄거리를 한 번 더 손을 본 다음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써야겠다.


3. 블로그의 방문자가 0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그나마 이것저것 경로로 사람들이 유입되었던것 같은데 여긴 말그대로 0이다.

글이 거의 없고 전문성을 가진 글도 하나 둘 밖에 없다는 것이 물론 이유겠다만 역시 적응이 안된다.

다시 방문자 수에 신경을 써야하는 때로 돌아온 것인가.

일단 홍차 글 부터 이전을 시작해야할것 같다. 

결국 블로그 형식은 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흰 바탕 - 검은 글씨로 테마를 다시 만들어봤지만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글을 적게 쓰고 그림을 많이 넣는 한이 있더라도 테마는 그냥 검은 바탕 - 흰 글씨 로 유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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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 이전을 결심하고 시간이 한참 흘렀는데 아직 시작도 못했다. 여유시간은 넘치고도 넘쳤는데 그냥 뒹굴거리다가 시간을 다 보내버린듯하다. 완벽한 블로그를 만들고 컨텐츠를 올리기 전에 일단 컨텐츠를 올리면서 조금씩 수정해나가야겠다. 그나저나 Tistory에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 데이터 양은 얼마나 되려나. 

2. Myo 주문 확인 메일이 왔다. 조만간 리뷰를 쓰게 될것 같다.

3. 검색 유입이 잘 되려는지 모르겠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으로 잘 들어와 지던데 여기는 방문자들의 유입경로가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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